‘수비 불안+GK 실책+골 결정력 부족’ 황선홍호, 카타르에 졸전 끝 0-2 완패 [U23 아시안컵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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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 믿었던 골키퍼의 실책까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졸전 끝에 0-2로 완패했다.
카타르는 골키퍼 압둘라흐를 시작으로 시렐크하팀-아이아시-자키-알타이리-알압둘라-하산-브리밀-가베르-알라위-파드랄라가 선발 출전했다.
허율의 헤딩 패스를 받은 박창우가 멋진 슈팅을 시도하며 카타르 골문을 위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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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 믿었던 골키퍼의 실책까지. 황선홍호가 카타르에 무너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졸전 끝에 0-2로 완패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중반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이후 카타르에 밀리고 말았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득점 기회는 카타르의 우위. 슈퍼 세이브를 이어가던 백종범의 실책까지 이어진 대한민국은 결국 카타르와의 서전에서 완패했다.
대한민국은 골키퍼 백종범을 시작으로 이태석-조위제-조성권-민경현-오재혁-전병관-이진용-강현묵-엄지성-허율이 선발 출전했다.
카타르는 골키퍼 압둘라흐를 시작으로 시렐크하팀-아이아시-자키-알타이리-알압둘라-하산-브리밀-가베르-알라위-파드랄라가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45분 중 30분을 압도했다. 이태석-엄지성-전병관으로 이어지는 좌우 측면이 힘을 발휘했다. 득점 기회도 적지 않았다. 전병관이 2차례 득점 기회를 얻었고 엄지성과 허율도 슈팅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분위기도 바뀌었다. 전반 30분을 기점으로 카타르의 날카로운 역습이 진행됐다. 그리고 전반 38분 알라위의 슈팅이 백종범을 뚫어내면서 득점, 대한민국은 0-1로 밀렸다.
이후 카타르의 역습에 고전한 대한민국은 그대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병관과 강현묵 대신 홍윤상, 백상훈을 투입했다. 그러나 투입 효과를 곧바로 보지는 못했다. 오히려 카타르의 공세에 허덕이며 수차례 실점 위기를 맞아야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결국 추가 실점했다. 후반 67분 알압둘라의 헤더가 백종범을 넘어 골문으로 들어가며 0-2, 크게 밀리고 말았다.
대한민국도 곧바로 반격했다. 문제는 골문 안으로 향한 슈팅이 없었다는 것이다. 후반 69분 허율, 후반 80분 엄지성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후반 84분 카타르의 역습에 슈팅까지 허용했다. 백종범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골문을 위협받았다는 건 아쉬웠다.
후반 86분 대한민국이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다. 허율의 헤딩 패스를 받은 박창우가 멋진 슈팅을 시도하며 카타르 골문을 위협한 것. 아쉽게도 압둘라흐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태석의 멋진 크로스 이후 허율이 다시 한 번 슈팅 기회를 얻었지만 또 골문 위로 날아갔다.
남은 시간 동안 마지막 추격전을 펼친 대한민국. 하지만 5분의 추가시간에도 득점은 없었다. 결국 대한민국은 카타르와의 첫 경기에서 무득점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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