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미니 5집 ‘Magic Hour’ 홈페이지 오픈···타이틀곡 ‘Galileo’의 숨은 의미는?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특별한 홈페이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를 발매하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6일 컴백 프로모션을 함께할 홈페이지 ‘Hello Kep1er’를 깜짝 공개했다.
앨범명에 맞춰 ‘Magic Hour’ 시간에 공개된 ‘Hello Kep1er’의 첫 화면에는 샤오팅이 나타나 무언가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천체 화면을 드래그하면 우주 한가운데 놓인 책상이 나타난 가운데, ‘this is what you’ve been looking at (네가 보고 있던 게 이거구나)‘, ’Seems like someone‘s desk? (누군가의 책상인 것 같은데?)’라는 문구는 우주 속 놓인 책상이 무엇을 의미할지, 또 타이틀곡 ‘Galileo (갈릴레오)’와는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홈페이지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신보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팬들과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주를 연상케 하는 홈페이지 속 숨겨진 다채로운 콘텐츠가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플러는 앞서 미니 4집 ‘LOVESTRUCK!’ 발매와 함께 신규 블로그를 개설하고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킨 바 있다. 매 앨범 이색적인 시도로 팬들과 소통해 온 만큼 케플러가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선사할 특별한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케플러의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이란 의미를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Galileo’와 함께 데뷔 후 첫 유닛곡을 통해 발전된 음악 역량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케플러는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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