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수산물 소비로 수산업계 응원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일 고성시장에서 ‘수산물DAY’ 수산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구언회 고성군수협조합장, 박영호 경남가리비수협조합장이 참여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수산물DAY’ 장보기 행사는 6일부터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며, 수산 정책 추진 대표기관인 고성군과 고성군의회, 고성군수협, 경남가리비수협의 관계자 60여 명이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장보기를 계속 이어 나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우리의 이웃인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함께 이겨내고 함께 행복한 고성군,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수협에서는 수요일 ‘수산물DAY’ 행사를 맞이해 군청 구내식당에 군의 수산 특산물인 가리비를 시식용으로 제공하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리비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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