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11차 공판 열려…11월쯤 1심 선고 전망

김익태 2023. 9. 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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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11월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11차 공판을 끝낸 뒤 다음달 말까지 세 차례 공판 일정을 추가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에 증인 신문과 피고인 신문을 계획대로 마무리하면, 결심공판을 거쳐 11월 내로 1심 선고를 내릴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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