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첫 항공·방산·물류 박람회 구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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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6일부터 구미코에서 사흘간 열린다.
경북의 첫 항공·방산·물류 전시회인 박람회에서는 기업이 본사 이전과 지역 인재 양성 계획을 밝혀 항공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STX는 항공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해외진출 유망기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박람회에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공항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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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어로서비스 경북 이전도 합의
경북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6일부터 구미코에서 사흘간 열린다. 경북의 첫 항공·방산·물류 전시회인 박람회에서는 기업이 본사 이전과 지역 인재 양성 계획을 밝혀 항공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에서 STX는 STX에어로서비스 본사와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경북에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STX는 항공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해외진출 유망기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STX에어로서비스는 2018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엔지니어링 연구·개발(R&D) 기반 하이엔드 항공정비 기업이다.
박람회에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공항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기업 전시관과 항공·방위·물류 세미나,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진로 탐색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도는 박람회를 항공산업 구조 고도화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구미=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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