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척장신, 최악의 천적+김진경 부상 악재! 허경희 “징크스 깰 것”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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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에 악재가 겹쳤다.
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9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SBS컵' 대회 6강 첫 경기가 펼쳐졌다.
허경희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려 434일 만에 FC월드클라쓰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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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에 악재가 겹쳤다.
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9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SBS컵’ 대회 6강 첫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구척장신 송해나는 “사실 개인적으로 제일 만나기 싫은 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동안 FC월드클라쓰에 전패했기 때문.
하석주 감독은 최악의 천적 팀과의 경기에 김진경의 부상까지 겹쳤다며 난감해했다. 그는 “염려되는 건 체력”이라며 교체 불가로 체력적인 열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느린 템포로 체력 열세를 극복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하석주 감독은 연습 상대에게 “이미 진경이가 부상이다”라며 또 다른 부상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생각보다 순하다. 키만 컸다”라며 FC구척장신 선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이스 허경희는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한 번 깨보겠다”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허경희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려 434일 만에 FC월드클라쓰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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