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모 고교 급식 햄에 ‘동물 의약품’ 혼입

김영준 2023. 9.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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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의 모 고등학교에 급식 재료로 납품된 햄에서 '동물 의약품'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8월) 28일, 춘천의 모 고교에 납품된 급식 햄 안에서 '동물 의약품' 가루 덩어리가 발견돼 긴급 회수했고, 업체는 한 달 납품 중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의 햄이 초등학교 1곳에도 납품된 것으로 보고, 최근 2개월 납품 상황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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