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이승엽 넘었다…통산 1,356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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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최정 선수가 이승엽 두산 감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5일) 한화전에서 1득점을 추가하며 이승엽 두산 감독의 KBO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최정은 오늘 경기 시작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기록 경신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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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최정 선수가 이승엽 두산 감독을 넘어섰습니다. 1천356 득점째를 올리며 KBO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5일) 한화전에서 1득점을 추가하며 이승엽 두산 감독의 KBO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최정은 오늘 경기 시작부터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기록 경신을 노렸습니다.
1회 우측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신고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최정은 3회에 다시 한번 2루타를 때려내며 누상에 나간 뒤, 후속 타자 에레디아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마침내 KBO리그 통산 최다인 1천356득점째를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최정에게 김원형 감독이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했고, 더그아웃에 있는 선수들은 박수로 최정을 맞이했습니다.
대기록과 함께 2루타 2개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난 최정의 활약을 앞세운 SSG는 한화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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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강력한 타선의 힘으로 10년 만의 9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나성범과 김도영의 투런 홈런 두 방을 앞세운 KIA는 6회 현재 7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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