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무릎 파열 부상, 하석주 “구척장신 체력이 단점” (골때녀)

유경상 2023. 9.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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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가 구척장신의 체력으로 단점을 들었다.

9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6강 구척장신 vs 월드클라쓰 경기가 펼쳐졌다.

구척장신 송해나는 월드클라쓰에 대해 "사실 가장 제 개인적으로 제일 만나기 싫은 팀"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에 3전 3패를 기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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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가 구척장신의 체력으로 단점을 들었다.

9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6강 구척장신 vs 월드클라쓰 경기가 펼쳐졌다.

구척장신 송해나는 월드클라쓰에 대해 “사실 가장 제 개인적으로 제일 만나기 싫은 팀”이라고 말했다. 이현이도 “저희가 월드클라쓰에 승이 없다. 이제 이길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지금까지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에 3전 3패를 기록한 상황. 이수근은 “천적이 있는 것 같다”며 두 팀이 천적관계라 말했다.

구척장신 하석주 감독은 “지금 진경이가 무릎이 파열돼 경기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역시 염려되는 건 단점은 체력”이라며 “우리가 체력이 상대보다 앞설 수가 없다. 진경이가 없어서 로테이션이 안 된다. 볼이 아웃돼도 빨리 가지 마라. 최대한 천천히 걸어가라. 호흡하고”라며 남다른 전략을 세웠다.

하석주 감독은 느린 템포로 체력 열세를 극복, 체력을 안배할 작정했다. 구척장신 에이스 허경희는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거다. 이번에 깨보겠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월클 이기고 제대로 된 구척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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