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사위’ 이수근, 쫄면 먹방 오프닝 “아내와 추억 있는 곳”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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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과 배성재가 쫄면 먹방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수근과 배성재는 식당에서 쫄면을 먹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수근은 "옛날에는 가위로 안 잘랐는데 이가 안 좋다"며 가위를 들었고 배성재도 "쫄면 거의 안 먹었다"고 응수했다.
이수근이 "쫄면 맛집이고 아내와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자 배성재는 "아까는 다른 이름이 나온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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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과 배성재가 쫄면 먹방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9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구척장신 vs 월드클라쓰 경기가 펼쳐졌다.
이수근과 배성재는 식당에서 쫄면을 먹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수근은 “옛날에는 가위로 안 잘랐는데 이가 안 좋다”며 가위를 들었고 배성재도 “쫄면 거의 안 먹었다”고 응수했다. 이어 이수근은 냅킨을 찾는 척하다가 서랍에서 마이크를 꺼내 진행을 시작했다.
이수근은 “배성재 아나운서 꼭 한 번 먹이고 싶어서 추천했다”고 말했고, 배성재는 급히 국물 가글 후 “이수근 해설위원이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왔다. 드디어 왔다”고 받았다.
이수근이 “쫄면 맛집이고 아내와 추억이 있는 곳”이라고 말하자 배성재는 “아까는 다른 이름이 나온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착각한 것 같다”며 “쫄면만큼 쫄깃한 경기가 준비돼 있다. 상대에 쫄면 안 된다. 라임.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재치를 드러냈다.
뒤이어 이수근과 배성재는 6강에 오른 6팀으로 구척장신, 월드클라쓰, 발라드림, 탑걸, 개벤져스, 액셔니스타를 소개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액셔니스타는 부전승으로 6강에 올랐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패배한 세 팀 중 골을 많이 넣은 다득점 팀이 마지막 4강 티켓을 얻는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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