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정용화 '살림남' 합류…강다니엘·캐스퍼 이어 세번째 '살림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

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 측은 "정용화가 '3호 살림돌'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최근 정용화는 미니 2집 '유어 시티'(YOUR CITY)'로 6년 만의 솔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살림남' 출연은 솔로 컴백 후 첫 TV 예능 신고식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살림남'에서 정용화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용화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씨엔블루 이정신이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고. 이어 이정신표 특제 수제비 요리까지 선보였다고 하는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수제비 비주얼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정용화는 가수 강다니엘, 댄서 캐스퍼에 이어 세 번째 '살림돌'로 합류하게 됐다. 그는 앞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증명해 온 예능감을 발휘하며 '살림남'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오랜만의 솔로 컴백과 함께 본인의 일상과 더불어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유할 정용화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며, 정용화의 '살림돌' 합류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