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범죄 예고글에 씁쓸... “안전한 일상 되찾았으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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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이 최근 나빠진 한국 치안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조용인 학생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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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유재석이 최근 나빠진 한국 치안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조용인 학생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2시간 정도 걸렸다. 솔직히 어려운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나와 있던 지도 틀에 위치만 찍으면 돼서 예전부터 배워왔던 거를 짜집기해서 만든 거다“고 설명했다.

조용인 학생은 ”저희 팀원 넷 다 유학생이다. 유학 생활하면서 미국에 가면 치안 강국 한국의 자부심을 드러냈었는데 이런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서 위험하다는 의식을 느껴서 이런 걸 개발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유재석은 ”사실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가 치안으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라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게 만들어진다는 게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이 지도상의 이런 표시들이 없어지고 우리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빨리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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