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통산 1,356 득점…이승엽 넘어 KBO 신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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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KBO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날 한화전 1득점으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수립한 1천355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정은 하루 만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최정은 홈런에서도 KBO리그 역대 1위 타이틀에 도전 중입니다.
데뷔 후 454개의 홈런을 친 최정은 이승엽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467개에 13개 만을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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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KBO리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정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3회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인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2루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전날 한화전 1득점으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수립한 1천355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정은 하루 만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군을 지킨 최정은 19년 차에 KBO리그의 역사가 됐습니다.
입단 첫해 6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차례 '시즌 득점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록 한 번도 시즌 득점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꾸준함으로 이승엽의 기록을 추월했습니다.
최정은 홈런에서도 KBO리그 역대 1위 타이틀에 도전 중입니다.
데뷔 후 454개의 홈런을 친 최정은 이승엽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467개에 13개 만을 남겨뒀습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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