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우크라군의 반격에 진전 있어 가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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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도착해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 군이 반격 작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블링컨 장관은 "반격 작전에서 상당한 진전을 목격하고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 우리는 우크라가 반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장기적 측면에서 강한 억지력과 방위력을 갖춰 장래에 이번과 같은 침공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필요한 것을 우크라는 갖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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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6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도착해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 군이 반격 작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 침공 후 3번 째인 이번 키이우 방문에서도 다시한번 "우크라 국민, 우크라 군, 우크라 지도층의 비상한 용기와 어려움에 처해도 오똑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불굴의 정신에 감동힌다"고 말했다.
또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에 대한 우리의 계속적이고 단호한 지원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이곳에 다시 왔다"고 덧붙였다.
블링컨 장관은 "반격 작전에서 상당한 진전을 목격하고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 우리는 우크라가 반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뿐 아니라 장기적 측면에서 강한 억지력과 방위력을 갖춰 장래에 이번과 같은 침공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필요한 것을 우크라는 갖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의 쿨레바 외무장관은 "생산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대화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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