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면접 미끼 성폭행, 피해 재수생 사망…30대 ‘가짜 사장’ 구속
김영동 2023. 9.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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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알림글을 보고 면접에 갔던 10대 재수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재수생 ㄱ(19)양을 성폭행한 혐의(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30대 ㄴ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6일 밝혔다.
ㄴ씨는 지난 4월 온라인 아르바이트 누리집에 스터디 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 글을 보고 찾아온 ㄱ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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