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선선해져‥낮엔 덥고 자외선 지수 ↑
[뉴스데스크]
하늘은 영락없는 가을인데 낮에는 여름처럼 덥습니다.
오늘 퇴근길 서쪽 지방 곳곳에는 소나기도 한차례 지났는데요.
그나마 내일 아침 출근길 공기는 한결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그동안 자리한 덥고 습한 공기 대신에 북동 지역에서부터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덕분인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은 오늘보다 4도가량 낮아지겠고, 제천을 비롯한 내륙 산지는 15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1도, 광주는 32도까지 오르겠고요.
하늘이 맑다 보니 낮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지금 전남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요란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는데요.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고요.
출근길에는 내륙 지방에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0도, 대전과 대구가 1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31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가을의 세 번째 절기 백로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낮에는 계속해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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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230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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