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회 못 살린 황선홍호, 카타르 카운터 어택에 수비 와르르…전반 0-1 열세 [U23 아시안컵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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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카타르의 카운터 어택에 전반전을 내주고 말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전반전을 0-1로 밀린 채 마쳤다.
대한민국은 전반 13분 첫 득점 기회를 얻었다.
위태로운 장면이 이어진 대한민국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0-1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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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카타르의 카운터 어택에 전반전을 내주고 말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전반전을 0-1로 밀린 채 마쳤다.
대한민국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카타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그리고 카타르 알라위의 역습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좋은 흐름을 득점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여파가 결국 전반 열세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카타르는 골키퍼 압둘라흐를 시작으로 시렐크하팀-아이아시-자키-알타이리-알압둘라-하산-브리밀-가베르-알라위-파드랄라가 선발 출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13분 첫 득점 기회를 얻었다. 이태석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전병관이 어렵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압둘라흐에게 막혔다.
전반 15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엄지성을 기점으로 한 공격에서 허율이 전병관을 향해 다시 한 번 크로스를 전달했다. 그러나 전병관의 슈팅은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치열한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대한민국. 카타르의 반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문이 단단하자 결국 득점 기회가 이어졌다. 전반 25분 전병관이 건넨 감각적인 패스를 엄지성이 잡아 크로스로 연결했다. 하지만 허율이 2차례 슈팅을 시도했음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그리고 엄지성의 침투 과정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전반 30분을 기준으로 카타르가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30분 알타이리의 슈팅을 백종범이 쳐냈다. 곧바로 반격하기도 했다. 전반 37분 전병관의 크로스를 허율이 감각적으로 패스, 엄지성이 슈팅했지만 자세가 불안정했다. 그리고 전반 38분 카타르의 날카로운 카운터 어택이 이어졌다. 알라위의 슈팅에 골문이 열리며 0-1 리드를 허용한 대한민국이다.
당황한 대한민국은 수비진에서 잦은 패스 미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알라위에게 추가 실점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카타르에 슈팅 기회를 수차례 허용했다. 위태로운 장면이 이어진 대한민국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0-1로 마무리했다.
[창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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