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김세정, 나의 경이로운 그녀‥첫만남에 황홀”(옥문아)

이하나 2023. 9. 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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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친구 김세정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날 김세정은 '이찬원의 경이로운 그녀'라는 키워드로 소개 됐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했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에 세정 씨가 게스트로 나와줬다. 그때 자기 이상형이 누군지 말했다. 장민호 씨는 엄정화를 너무 좋아했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김세정 씨라고 했다. 그때 우산을 들고 세정이가 나타났다.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다. 내 군 생활을 책임져줬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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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친구 김세정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9월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김세정을 유심히 보다가 "세정이를 오랜만에 보는데 숙이 누나를 닮았다"라고 비교했다. 이찬원은 "나의 경이로운 그녀한테"라고 버럭했다.

이날 김세정은 ‘이찬원의 경이로운 그녀’라는 키워드로 소개 됐다. 김세정은 96년생 동갑내기인 이찬원에게 “너도 이제 좀 지겹지?”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했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에 세정 씨가 게스트로 나와줬다. 그때 자기 이상형이 누군지 말했다. 장민호 씨는 엄정화를 너무 좋아했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김세정 씨라고 했다. 그때 우산을 들고 세정이가 나타났다. 팬으로서 너무 좋아했다. 내 군 생활을 책임져줬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김세정을 실제로 본 소감에 대해 이찬원은 “처음 만났을 때 진짜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 너무 팬이었기 때문에 그때의 황홀함을 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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