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가짜뉴스 '원스트라이크 아웃' 추진
최덕재 2023. 9. 6. 20:48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허위 보도 등 악의적 행위가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TF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가짜뉴스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방송 통신 분야의 경우 심의·이행 조치에 들어가고, 규제 사각지대란 지적이 제기돼온 인터넷 언론 등에 대한 규제책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고의, 중대 과실에 의한 악의적 허위 정보를 방송 통신망을 통해 유포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이 가능하게 보완 입법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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