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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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이 오늘(6일) 서로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 아세안 정상들과 회의를 열어, 중국을 겨냥해 해양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세계 어디에서도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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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이 오늘(6일) 서로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 아세안 정상들과 회의를 열어, 중국을 겨냥해 해양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중국을 염두에 두고 “세계 어디에서도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각국에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세안에 연간 1,840억 달러, 한화 약 245조원 상당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일본이 아세안 지역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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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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