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 정우연에게 "결혼식에서 증거 동영상으로 공개될 수 있어" 경고(하늘의인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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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정우연에게 사건 증거 동영상이 결혼식에서 공개될 수 있다며 경고를 날렸다.
윤솔은 강세나에게 결혼식장에서 증거 동영상이 공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솔은 "언니가 걱정되서 말야 한 마디만 할게. 결혼식 때 조심해. 결혼식 장에서 동영상으로 흘러나올 수 있잖아. 니들이 짜고서 날 범죄자로 만든 증거가 담긴 동영상"이라며 강세나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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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전혜연이 정우연에게 사건 증거 동영상이 결혼식에서 공개될 수 있다며 경고를 날렸다.
6일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100회에서는 강세나(정우연)와 문도현(진주형)이 광고모델로 최종 선발되면서 회사 분위기가 술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관계자는 "두 분 실제 연인이시니까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때 문도현은 "우리 세나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긴장했나보다"라며 강세나를 챙겼다.
이어 문도현은 강세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어야지 세나야. 우리가 여기서 다정해야 헛소문이 사라지는거야"라며 억지웃음을 지었다.
윤솔(전혜연)은 하진우(서한결)과 치킨가게로 향한다.
이 곳에서 두 사람은 주윤발(안동엽)과 치킨, 맥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윤솔은 "황대표 영상 윤발이 덕에 찍었다. 덕분에 요긴하게 써먹었다. 그 이후에 찍힌 사고 동영상은 누가 찍어서 보내준 건지 아직도 미스테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윤발은 윤솔에게 사고 동영상을 보내준 사람이 본인이었다고 고백했다.
주윤발은 "사실은 나 너 약 발라주고 거기 다시 갔었다. 다시 갔더니 상황이 안 좋았다. 사고가 나도 크게 날 것 같아서 급하게 찍어서 너한테 보내줬다"고 전했다.
놀란 윤솔은 주윤발에게 "내가 교도소에 있을 때 지냈던 방번호는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윤발은 "한국 들어오자마자 너부터 찾았다. 정말 찾기 힘들었다. 그러다가 윤솔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말도 안되는 죄명으로 수감 생활 중이더라. 넌 억울했었고 난 네가 무죄라는 걸 믿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문도현과 강세나는 광고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문도현은 집에 있는 전상철(정한용), 전미강(고은미)에게 "상견례 날짜 잡으셨다면서요. 저희 결혼도 미룰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라며 결혼을 서두른다.
강세나는 방에 들어가 몸을 눕힌다. 이때 문도현이 방에 들어와 "오늘 힘들었지. 고생했어"라며 다정히게 말을 걸었고 강세나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치환 부사장이 시키는 일이라면 설령 그게 옳지 못하는 일이라도, 정의에 반하는 일이라도 최선을 다 했다. 난 1호 장학생이니까 그게 내 밥값이다 싶어서. 그런데 그 사건은 아니었다"며 산장 방화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또 문도현은 "네가 다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날 속이게 되더라. 난 너에 대한거 절대 말 안한다. 우리 곧 결혼한다. 난 네 남편이고 가장이다. 무슨 일 있어도 너와 내 가정 지킬거다. 네 말대로 난 가진게 별로 없는 인간이다. 내가 가진 것들 중에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널 어떻게 망가뜨리겠냐.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윤솔은 강세나에게 결혼식장에서 증거 동영상이 공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솔은 "언니가 걱정되서 말야 한 마디만 할게. 결혼식 때 조심해. 결혼식 장에서 동영상으로 흘러나올 수 있잖아. 니들이 짜고서 날 범죄자로 만든 증거가 담긴 동영상"이라며 강세나를 자극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하늘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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