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북러에 경고…"군사협력 시도 중단"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를 겨냥해 군사협력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한미일, 한중일과 아세안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법원, 김만배 구속 연장 않기로…내일 석방

법원이 허위 인터뷰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씨는 이르면 오늘 밤 12시를 넘긴 직후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방통위, 가짜뉴스 '원스트라이크 아웃' 추진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허위 보도 등 악의적 행위가 한 번이라도 적발되면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추진합니다. TF는 인터넷 언론 등에 대한 규제책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 통일부, 윤미향에 '조총련 행사' 경위서 요구

통일부가 친북 단체인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게 그 경위를 묻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국내 관련 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한 것입니다.

■ '로톡 변호사 징계 여부' 결정 또 불발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들이 대한변호사협회 징계를 받은 사건을 두고 법무부가 오늘 2차 심의를 열었지만, 또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법무부는 "근시일 내 최종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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