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트윈 구현"...딥파인, WSCE서 기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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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 방식의 디지털 트윈 제작 솔루션 '아론-RTA'를 개발한 딥파인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시티에서의 공간컴퓨팅 활용 기술을 시연했다.
딥파인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WSCE 2023'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 아론-RTA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딥파인의 아론-RTA는 비전문가도 원하는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만 하면 디지털 트윈을 생성해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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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 방식의 디지털 트윈 제작 솔루션 '아론-RTA'를 개발한 딥파인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시티에서의 공간컴퓨팅 활용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딥파인의 시연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직접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딥파인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기점으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다는 계획이다.
딥파인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WSCE 2023'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 아론-RTA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WSCE2023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박람회다.
딥파인의 아론-RTA는 비전문가도 원하는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만 하면 디지털 트윈을 생성해주는 솔루션이다.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 뒤에는 게임처럼 3D콘텐츠들을 원하는 장소에 배치할 수 있다. 그동안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전문 장비와 전문가가 필수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딥파인 측의 설명이다.
ARON-RTA로 만드는 디지털 트윈은 제작 시 위치·방향 등 공간정보를 포함하고, 다른 사용자가 접속 시 공간정보를 바로 인식하는 VPS(비주얼 포지셔닝 서비스) 기술도 적용된다. 이를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어느 곳에서든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다.
모든 작업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B2G(기업과 공공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 뿐 아니라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까지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딥파인 측은 "VPS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실외공간에서만 활용 가능했던 GPS와 달리 실내 공간에서도 사용자의 위치 및 공간 좌표를 파악할 수 있다"며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XR 상호작용이 가능해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홍보, 축제, 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WSCE 2023에 참여했던 김오진 제1차관 역시 VPS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체험했다. 전시장 각 부스별 정보와 선택한 부스까지의 경로를 태블릿에 AR방식으로 안내받았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공간컴퓨팅 기술의 일부인 VPS에 대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며 "딥파인의 공간컴퓨팅과 VPS 기술의 완성도를 알리고 국내외 우수한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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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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