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부잣집, 유치원·학교 모두 가까운 곳 구해요…MBC ‘구해줘! 홈즈’
임지선 기자 2023. 9. 6. 20:34
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대호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 허니제이가 ‘딸 부잣집’ 6인 가족의 첫 이사를 위해 부산으로 출격한다.
이날 의뢰인은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 10·8·6세 그리고 20개월 막내까지 네 딸과 부산에 살고 있는 의뢰인은 10년째 신혼집에 거주 중이다. 부족한 살림 공간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 남편 직장이 있는 부산 서구 송도까지 대중교통 30~40분 내외로 방 3~4개, 넉넉한 수납공간, 도보로 가능한 유치원과 학교가 의뢰인이 말한 조건이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원 초반까지.
덕팀에서는 이대호, 박태환이 나선다. 이대호는 박태환의 첫인상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박태환과 인사하고 싶었지만, 헤드폰 끼고 고개만 숙이고 다녔다”고 회고했다. 박태환은 당황해 하며 “일부러 헤드폰을 끼고 피한 건 아니다”라며 웃었다. 복팀에서는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허니제이가 엄마의 관점으로 매물을 찾아나선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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