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이용 시, 본인확인·외관 점검 절차 강화 필요
2023. 9. 6. 20:30
-카셰어링 차량의 안전관리 및 차량 작동법 정보제공 강화 해야-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핸드폰 앱을 통해 쉽게 차량을 대여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카셰어링.
하지만 카셰어링 플랫폼 조사 결과, 차량 66대 중 24대에서 타이어 문제 등이 발견돼, 안전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카셰어링은 렌터카와 달리 비대면으로 차량을 대여하기 때문에 엄격히 본인 확인을 해야 하지만, 면허증·결제카드 정보만 등록하면 계약을 체결할 때 인증 절차가 없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관리 개선 통보에 따라 사업자들이 조치를 완료했다며, 카셰어링 플랫폼들에 본인 인증 절차를 추가하고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을 개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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