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화합의장… 오는 8일 ‘제44회 시민체육대회’ 열린다

2023. 9.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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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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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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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대회 막을 올리게 된다.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육상과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8개 종목을 펼친다.

올해에는 시민 안전 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 주차장을 전면 교통 통제하기로 하고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를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하고 도보로 이동한다.

지난해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훌라후프 이어달리가진행되고 있다(영주시 제공)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체육대회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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