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신축아파트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이윤희 기자 2023. 9.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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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6일 오전 10시3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신호수로 근무 중인 60대 A씨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덤프트럭을 몰던 B씨(40대)는 차량 바퀴에 묻은 흙을 세척하기 위해 정차한 뒤 후진하다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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