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콜택시노조, 부분 파업 예고…“군산시 직영해야”

김규희 2023. 9. 6. 2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민주노총 군산장애인 콜택시분회가 오늘(6)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민간 위탁 방식으로는 고용 불안과 함께 노동 조건도 열악해진다며 군산시가 직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단체협약 마련을 위해 사 측과 여러 차례 교섭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전북 지방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는데도 진전이 없었다며, 오는 주말부터 주 40시간이 넘는 연장, 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등 부분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