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한혜진 “결국 노안이..20대 때 보다 눈 많이 쳐져”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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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노안을 고백했다.
5일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에는 '안보면 후회할 10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최애 제품, 노하우 싹다 공개한 GRWM. 겟레디윗미, 립, 애교살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읽던 중 한혜진은 멀리서 글씨를 읽자 "멀리 가져갔다고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도 언젠가는 결국 노안이 온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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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노안을 고백했다.
5일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에는 ‘안보면 후회할 10살은 어려보이는 동안 메이크업. 최애 제품, 노하우 싹다 공개한 GRWM. 겟레디윗미, 립, 애교살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홍콩에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한다.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또 찹찹 하고 나가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애착 거울을 꺼낸 그는 “거울을 궁금해하시는데 어떤 분이 쓰시는 걸 보고 똑같이 따라샀다. 일반경과 세배경이 있는데 잡티를 커버할 때는 세배경을 쓴다”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하기 시작한 한혜진은 가장 먼저 기초 화장 상태에서 선블록을 발랐다. 그는 “피부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톤업 기능이 있으면 좋다. 퍼프로 바르는데 더 빨리 발린다. 이 선블록도 페이스 라인 바깥 쪽에 너무 많이 하면 털하고 엉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귀도 같이 발라야 된다. 귀만 까맣게 탄다. 귀가 쓸데없이 커 가지고”라고 덧붙였다.
두 가지 파운데이션을 섞어 쓴다는 한혜진은 “매트하고 커버 잘 되는 제품이랑 약간 덜 매트한데 촉촉이를 섞는다. 퍼프로 모공에 넣는다. 두드리면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줘야 한다”라며 열심히 펴 발랐다. 이어 “얼굴을 너무 매트하게 하는 걸 안 좋아한다. 크림 블러셔를 사용해서 생기를 넣을 거다. 너무 쳐지지 않게. 서양인들은 광대가 튀어나오게 하려고 메이크업 하는데, 저도 광대가 있는 걸 좋아한다. 고급스러운 하관을 위해 블러셔를 살짝 위쪽에 바른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쌍커풀 라인의 파운데이션을 걷어내는 한혜진은 “보이시죠? 저도 쌍커풀이 있다”라며 깨알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썹 섀도까지 이어서 그리는 그는 “눈썹을 제발 잘 그렸으면 좋겠다. 눈썹을 너무 못 그린다. 모가 없는 부분부터 그려야 한다”라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한혜진은 확대경을 통해 컨실러로 잡티를 가리던 중 “열심히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니 너무 잡티에 부끄러워하지 마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읽던 중 한혜진은 멀리서 글씨를 읽자 “멀리 가져갔다고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도 언젠가는 결국 노안이 온다”라며 웃었다.
한혜진은 섀도를 다시 그리면서 “여기 눈이 있다. 작지만 눈이 있다고요. 쌍커풀도 있다. 잘 보세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눈 밑을 채워라. 저 진짜 어렸을 때 모델 막 시작했을 때 사진 보면 눈이 진짜 많이 올라갔다. 지금 진짜 많이 쳐져있다”라며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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