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밤까지 강한 소나기 주의…낮더위 계속

KBS 지역국 2023. 9. 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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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도 밤까지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요,

시간당 강우량도 30mm 안팎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은 광주의 한낮 기온이 32.6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4도가량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그래도 당분간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2도가량 낮아 더 선선해지겠고요,

낮 기온 장성과 함평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9도, 구례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30도, 무안과 해남 32도로 덥겠습니다.

내일부터 남해안과 남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겠고요,

늦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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