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렌드지 "한계 느낀 'BLUE SET' 세계관, 이젠 국한 없이 다양한 매력 보여줄 것"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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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정오 트렌드지(TRENDZ)(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라엘은 "저희가 'BLUE SET'이라는 세계관을 이어갔을 때 계속 이제 혼란과 혼돈 속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망을 품고 있는 그런 가사들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을 했고. 그렇다 보니까 뭔가 세계관에서 한계가 조금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생각을 했다. 'BLUE SET Chapter. NEW DAYZ' 때부터 조금 더 대중분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 대중적인 곡들을 하다 보니까 이제 조금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 'STILL ON MY WAY'에서 진짜 달리는 트렌드지의 모습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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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저희가 보여드리지 못했던 장르나 콘셉트들을 계속 앞으로도 보여드릴 것 같습니다."(한국)
오늘(6일) 정오 트렌드지(TRENDZ)(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간 힘든 순간 나타난 미지의 공간 'BLUE SET' 시리즈로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해 오던 트렌드지는 전작 'BLUE SET Chapter. NEW DAYZ'(블루 셋 챕터. 뉴 데이즈)로 'BLUE SET'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걸음을 옮겼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TV리포트 정현태 기자가 트렌드지를 만났다. 한국은 "'BLUE SET'이 그동안 '파랑새'를 의미해 왔다. 저희가 행복을 찾아서 파랑새를 따라가 미지의 공간에 들어갔지만 행복을 찾지 못했고, 헤매게 됐고. 결국에는 다시 진짜 행복을 찾으러 그 공간에서 빠져나오게 되는. 이번 앨범에서는 세계관이 아닌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라엘은 "저희가 'BLUE SET'이라는 세계관을 이어갔을 때 계속 이제 혼란과 혼돈 속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욕망을 품고 있는 그런 가사들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을 했고. 그렇다 보니까 뭔가 세계관에서 한계가 조금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생각을 했다. 'BLUE SET Chapter. NEW DAYZ' 때부터 조금 더 대중분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 대중적인 곡들을 하다 보니까 이제 조금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 'STILL ON MY WAY'에서 진짜 달리는 트렌드지의 모습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하빛은 "라엘이 말대로 'BLUE SET'이라는 세계관 안에서 저희가 곡을 냈을 때는 항상 파워풀한 곡들 위주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내용 자체가 혼란 속에 있고 하다 보니까. 근데 이번 'STILL ON MY WAY' 앨범부터는 세계관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저희의 또 다른 다양한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콘셉트의 곡들로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했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또 다른 모습에 대해 윤우는 "저희가 강렬한 거, 이제 청춘 콘셉트도 'STILL ON MY WAY'를 통해서 보여드리게 됐는데 한 번도 저희가 섹시한 콘셉트라던가 약간 엄청 성숙한 느낌의 콘셉트를 해본 적 없어서 이제 내년에 예찬이도 성인이 되면 다 같이 그런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한국은 "그리고 또 기회가 된다면 팬분들을 위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저희가 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랐다.
라엘은 "저희가 이번에는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에 컴백하는 만큼 이렇게 되게 가을남자 느낌이 물씬 나는 앨범이라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컴백을 해서 대중 분들 아주 진짜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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