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정우연 뺨 때리며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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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자기 뺨을 때린 정우연을 연속 때렸다.
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100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나는 사내 익명 게시판에 화재 사건 글이 올라오자, 윤솔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윤솔도 강세나의 뺨을 연속 때린 후 "그러면 고소해, 허위사실 유포로!"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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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연이 자기 뺨을 때린 정우연을 연속 때렸다.
6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100회에서 윤솔(전혜연 분)이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문도현(진주형 분)은 강세나에게 “강치환 부사장이 시킨 거라면 뭐든 열심히 했어. 그게 내 밥값이라 생각했어”라고 말했다. 강세나는 “아깐 협박하더니 지금 뭐 하자는 건데?”라며 경계했다. 문도현이 4년 전 산장 화재 사건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문도현은 “너에 대한 거 절대 말 안 해. 우리 곧 결혼해. 무슨 일 있어도 너랑 내 가정 지킬 거야.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빛나는 널 어떻게 망가뜨리겠어. 목숨 걸고 약속해”라고 전했다. 강세나가 “놀랐잖아. 다신 그러지 마”라고 하자, 문도현이 그를 안으며 “사랑해”라고 말했다. 강세나는 마지못해 “나도”라고 답했다.
윤솔은 강세나, 문도형을 미행하다가 화재 사건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강세나는 사내 익명 게시판에 화재 사건 글이 올라오자, 윤솔의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윤솔도 강세나의 뺨을 연속 때린 후 “그러면 고소해, 허위사실 유포로!”라고 맞섰다. 이어 “결혼식 때 조심해. 증거 동영상 나올 수도 있잖아”라며 충고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문도현 표정 소름”, “강세나 진짜 뻔뻔하네”, “증거 동영상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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