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재단·스탠퍼드대 공동 13~14일 ‘환태평양’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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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재단과 미국 스탠퍼드대가 오는 13~14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위기 대응 문제를 논의하는 '환태평양 지속가능 대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6일 반기문재단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후지이 테루오 일본 도쿄대 총장,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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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재단과 미국 스탠퍼드대가 오는 13~14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위기 대응 문제를 논의하는 ‘환태평양 지속가능 대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6일 반기문재단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검버자브 잔당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후지이 테루오 일본 도쿄대 총장,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배우 차인표가 홍보대사를 맡아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환영저녁에서 축사를 한다.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13일 행사에서는 ‘에너지 위기의 글로벌 상황’, ‘국제정세와 에너지 위기’, ‘청정 에너지를 통한 아태 지역의 에너지 안보’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열린다. 이어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14일 행사에서는 ‘효율적 에너지 기술’,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안보 교육과 에너지 평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 지역국가들이 지속가능목표 달성과 에너지 위기 대응에 보다 과감하게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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