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세리머니 왕’ 린가드, ‘임대 신화’ 썼던 웨스트햄이 다시 손 내민다···단기 계약 합류 추진
제시 린가드(31)가 다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에 제시 린가드에 단기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올여름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났다. 지난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노팅엄에 큰 기대를 받으며 합류했지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5,000만 원)를 받으며 팀 내 최고 연봉자였던 린가드는 EPL 17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최악의 영입으로 전락했다.
자유계약(FA) 상태인 그는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됐지만 아직 팀을 찾지 못했다. 당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런 린가드를 웨스트햄이 다시 품으려 한다. 린가드는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당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맨유에서 계속해서 명단 제외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그는 출전 기회를 찾아 웨스트햄을 선택했다.
그리고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그는 후반기에만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반등을 알렸다. 당시 린가드의 활약으로 웨스트햄은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린가드와 좋은 기억이 있는 웨스트햄은 현재 영입을 고려 중이다. 올여름 구단 훈련에 함께한 린가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계약 승인을 앞두고 다시 한번 그의 의지를 확인하려 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리그에서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이 기간 첼시·뉴캐슬을 잡아냈다. 또한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로파리그에도 나선다.
여름 이적시장에 공격진 보강을 노렸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린가드가 좋은 공격 옵션이 될 수 있다. 과연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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