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산은 준비됐다"...2030 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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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방문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전후해 네 개 나라와 양자회담을 열어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오전 쿡제도를 시작으로,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싱가포르 정상을 잇달아 만나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엑스포 투표에서 부산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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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방문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전후해 네 개 나라와 양자회담을 열어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에 주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오전 쿡제도를 시작으로,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싱가포르 정상을 잇달아 만나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엑스포 투표에서 부산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자회담 현장에는 엑스포 홍보 책자, '부산 이즈 레디'가 비치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와 우리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 대한 세제 조치와 공급망·청정에너지 협력 강화를 논의했고, 베트남과는 핵심 광물과 방산 협력을, 말레이시아와는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분야 사업을 다뤘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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