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울릉부군수 발로 뛰는 행정 '눈길'…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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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연 경북 울릉군 부군수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 부군수의 이번 사업장 현장 점검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지연에 따른 이월사업 과다로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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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박상연 경북 울릉군 부군수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 부군수의 이번 사업장 현장 점검은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 지연에 따른 이월사업 과다로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서였다.
지난7월 부임한 지 약 2개월동안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성품과 풍부한 행정경험, 기획력으로 군정 추진에 바쁜 걸음을 내디뎠다.
박 부군수는 제4회 섬의 날 및 오징어축제 등 울릉군의 주요 행사 추진과 ,태풍 등 재난 대비 점검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무사히 소화했다는 평가다.
박 부군수의 이번 사업장 방문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장(통구미.태하항)△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보수현장,△사동 비위생 매립정비사업장 △도동지역주차환경개선 사업장 △농업인교육장 건립현장 △울릉소방서 신축부지 진입로개설현장등 총45곳이다.
실과소별로는 주민복지과 1곳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1, 자치행정과 1, 상하수도사업소 6, 농업기술센터 3, 건설과 13, 해양수산과 10, 관광문화체육실 6, 환경위생과 2곳이다.
박 부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일부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자문도 병행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난해 사업이 이월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들에 대해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의무적으로 작성 관리해야 할 기본 서류를 비롯, 건설기계장비 관리 방법,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에서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는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박상연 부군수는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철저한 관리감독과 태풍 폭우 등 가을철 자연재해 대비를 비롯한 사업장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울릉군 역점시책인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건설을 위해 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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