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에 떠 있다"…양양 물치항서 지역 농협조합장 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3. 9. 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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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지역 농협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1시 48분께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 변사자를 인양했다.

변사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양양지역 농협 A 조합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조합장을 지난 2006년 양양군의원에 당선, 재선의원으로 양양군 의장까지 역임, 군의원 출신 조합장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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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강원 양양지역 농협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1시 48분께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 변사자를 인양했다.

변사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양양지역 농협 A 조합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조합장을 지난 2006년 양양군의원에 당선, 재선의원으로 양양군 의장까지 역임, 군의원 출신 조합장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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