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부 인사들, 단식 7일 차 이재명 찾아 "나라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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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국회 본청 앞 농성 천막에서 일주일째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오늘(6일)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조현 전 유엔 대사 등과 함께 이 대표를 만나, '나라가 위험에 빠져 있고 민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정부는 야당 의견을 하나도 듣지 않는다'며 단식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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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국회 본청 앞 농성 천막에서 일주일째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오늘(6일)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 조현 전 유엔 대사 등과 함께 이 대표를 만나, '나라가 위험에 빠져 있고 민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정부는 야당 의견을 하나도 듣지 않는다'며 단식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농성장을 찾아 윤석열 정권 1년 반 만에 국가가 재난 상황이 됐다면서 정치는 소통·조정·통합인데 윤 대통령은 불통·고집·분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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