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마돈나, '무릎 보호대+얼음찜질' 투혼…남다른 무대 '열정'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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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마돈나가 65세의 나이에도 투혼을 펼쳤다.
5일 마돈나(6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월드 투어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리허설 무대 위에서 마돈나 구두에도 무릎보호대를 차고 있었으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월 마돈나는 월드 투어를 발표하면서 "팬들이 기다려 온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노래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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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마돈나가 65세의 나이에도 투혼을 펼쳤다.
5일 마돈나(6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월드 투어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의상까지 완벽하게 맞춰 입고 리허설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었다.
마돈나는 검은색 레이스 코르셋에 망사 스타킹을 착용하고 있었다. 그는 땀을 흘리며 리허설에 열중했고, 메이크업을 수정 받는 모습도 공유했다.
리허설 무대 위에서 마돈나 구두에도 무릎보호대를 차고 있었으며 몸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 뒤 편에서 마돈나는 무릎에 얼음찜질까지 받고 있었다. 그는 열정을 다한 리허설에 지친 기색이었지만 그의 프로 의식이 빛났다.
마돈나는 지난 6월 건강 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건강을 회복하면서 월드 투어 일정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으며 현재 투어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마돈나는 병원 이송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살아 있어서 행운이다"라면서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감사드린다. 기도와 치유, 격려의 말로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피플에 따르면 마돈나가 지난 4일부터 리허설에 복귀했다. 소식통은 마돈나의 복귀를 알리면서 "그는 무대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기뻐하며 기분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는 오랜 협력자인 제이미 킹, 스튜어트 프라이스와 협력하며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투어가 마돈나가 '역대 가장 야심찬 투어'라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파리, 밀라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마돈나는 월드 투어를 발표하면서 "팬들이 기다려 온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노래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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