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산청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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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통합 암치료 전문기관인 산청요양병원과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국 경남도회장, 정영숙 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강동국 회장은 "건설업계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산청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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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통합 암치료 전문기관인 산청요양병원과 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동국 경남도회장, 정영숙 병원 이사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건설산업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병원에서는 회원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비급여 항목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동국 회장은 "건설업계 종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산청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숙 이사장은 "내방하시는 환우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좋은 프로그램을 효과적이고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산청요양병원은 한방특구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있으며, 통합 암센터 운영과 한방특구에 걸맞게 한방과, 양방과, 내과 3개 과가 협진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노인치매병동을 포함해 199병상을 갖추고 있는 산청군 내 최대 규모 암 통합 전문 요양병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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