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팔공산 왕건축제 오는 8일 개최

2023. 9. 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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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오는 8일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광장에서 제9회 왕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왕건과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충신인 신숭겸 창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왕건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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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팔공산 왕건축제[대구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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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오는 8일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광장에서 제9회 왕건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왕건과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충신인 신숭겸 창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원도) 주최로 열리며 공산전투 체험, 왕건길 걷기, 각종 음악 공연 등이 열리며 먹거리 부스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왕건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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