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이태석 선발' U-22 황선홍호, 카타르전 선발 발표

이재호 기자 2023. 9.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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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와 맞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2024 B조 1차전 카타르와의 경기를 가진다.

한국,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가 속한 B조는 6일부터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경기를 가져 U23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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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와 맞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FA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2024 B조 1차전 카타르와의 경기를 가진다.

한국,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가 속한 B조는 6일부터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경기를 가져 U23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본선 개최국 카타르가 있기에 카타르와의 경기는 승점, 득실 계산이 되지 않는다.

예선 11개조 각조 1위팀과 2위팀 중 상위 4개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본선을 가진다.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며 대회 상위 3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직행하며 4위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팀과 올림픽 출전권을 앞두고 플레이오프를 가진다.

카타르전을 앞두고 황선홍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최전방 공격수로 허율(광주FC), 2선에는 강현묵(김천상무)과 양쪽 윙어에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과 엄지성(광주)이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이진용(대구FC)과 오재혁(부천FC)이 나선다.

수비진은 민경현(인천 유나이티드), 조성권(김포FC), 조위제(부산아이파크), 이태석(서울)이다. 골키퍼는 백종범(서울)이다. 해외파 정상빈(미네소타), 권혁규(셀틱), 이현주(베헨비스바덴)는 모두 벤치에서 대기다.

경기는 잠시후인 오후 8시 열린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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