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4강 진출…장우진-전지희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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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대표팀의 임종훈-신유빈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강원 평창군 평창돔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산구아신 팍품-파라낭 오라완(태국) 조를 매치 스코어 3-0(11-9 11-6 11-5)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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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대표팀의 임종훈-신유빈이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강원 평창군 평창돔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산구아신 팍품-파라낭 오라완(태국) 조를 매치 스코어 3-0(11-9 11-6 11-5)으로 꺾었다.
임종훈-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태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오는 7일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6위 량징쿤-첸톈이(중국) 조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2021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세계랭킹 9위 장우진-전지희 조는 8강전에서 덜미가 잡혔다. 세계랭킹 5위 천쓰위-린윤주(대만) 조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승부를 펼쳤으나 매치 스코어 2-3(8-11 11-5 11-9 4-11 6-11)으로 졌다.
한편 여자 단식 128강에 출전한 세계랭킹 61위 서효원과 80위 이은혜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64강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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