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율·엄지성 등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 선발 출전

최송아 2023. 9. 6.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돌풍에 앞장서고 있는 허율과 엄지성 등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 허율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전 같은 연습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축구 U-22 아시안컵 대표팀이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공개 훈련하고 있다. 2023.9.5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돌풍에 앞장서고 있는 허율과 엄지성 등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 허율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미드필더로는 엄지성, 이진용(대구), 전병관(대전), 오재혁(전북), 강현묵(김천)이 선발로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이태석(서울), 조성권(김포), 조위제(부산), 민경현(인천)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백종범(서울)이 낀다.

해외파 공격수 정상빈(미네소타), 미드필더 권혁규(셀틱) 등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번 예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 해당하는 내년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로,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관문이다.

이번 예선 11개 조의 각 조 1위 팀과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 팀,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개 팀이 2024년 4∼5월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다만 이날 상대 팀인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본선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터라 이 경기 결과는 조별리그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