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물치항서 지역 농협조합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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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지역 농협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쯤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변사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양양지역 농협 A조합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A조합장을 지난 2006년 양양군의원에 당선, 재선의원으로 양양군의장까지 역임, 군의원 출신 조합장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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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지역 농협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쯤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변사자를 인양했다. 변사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양양지역 농협 A조합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A조합장을 지난 2006년 양양군의원에 당선, 재선의원으로 양양군의장까지 역임, 군의원 출신 조합장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해당 농협은 최근 현재의 본점 인근에 5972㎡(1806평)가량의 부지를 매입해 본점과 경제사업장·하나로마트·대회의실·조합원휴게실 등을 마련, 확장 이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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