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대강 공청회 점거' 환경 활동가 3명 구속영장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4대강 보 존치 공청회'에 난입해 단상을 점거한 환경단체 회원들에 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중 퇴거불응 혐의를 받는 환경단체 회원 3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20분께 서울 중구 스페이스웨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4대강 보 존치를 위한 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장 단상을 점거하며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청회장 단상 난입 후 점거 혐의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경찰이 '4대강 보 존치 공청회'에 난입해 단상을 점거한 환경단체 회원들에 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중 퇴거불응 혐의를 받는 환경단체 회원 3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20분께 서울 중구 스페이스웨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4대강 보 존치를 위한 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장 단상을 점거하며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국가물관리위원회 측은 이들의 점거가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경고하며 퇴거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