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레보틱스CR정 태국 판권 계약 체결

박미주 기자 2023. 9.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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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진해거담제 개량신약 '레보틱스CR정'으로 태국 시장을 공략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유통 전문 제약사 MCQ와 레보틱스CR정의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MCQ사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해 별도의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

태국 MCQ사는 레보틱스CR정의 태국 내 품목 허가를 위한 현지임상시험 등 제반사항을 진행하고 제품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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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진해거담제 개량신약 '레보틱스CR정'으로 태국 시장을 공략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유통 전문 제약사 MCQ와 레보틱스CR정의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696억원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태국 MCQ사에 대한 기술 지원을 위해 별도의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

태국 MCQ사는 레보틱스CR정의 태국 내 품목 허가를 위한 현지임상시험 등 제반사항을 진행하고 제품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레보틱스CR정은 레보드로프로피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해거담제로 기존 제제의 복약 횟수인 1일 3회에서 2회로 줄여 복용 순응도와 편의성을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개량신약의 제품경쟁력을 앞세워 신흥국 시장에 이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 진출에 대한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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