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LNG 배관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굴착기에 깔려 숨져

전지혜 2023. 9. 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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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액화천연가스(LNG) 배관 이설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LNG 배관 이설 작업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60대 여성 A씨가 후진하던 굴착기에 깔렸다.

이 이설 작업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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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의 액화천연가스(LNG) 배관 이설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급대 앰블런스 [촬영 안 철 수]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119구급대 앰블런스 [촬영 안 철 수] *해당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6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LNG 배관 이설 작업 현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60대 여성 A씨가 후진하던 굴착기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이설 작업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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