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일 ‘바이오 상생교류회’ 개최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 ‘2023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연구자 120여명이 대상이며, 세미나에는 김영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 연구관, 박창식 레고켐바이오 팀장 등이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업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 성거, 당진 합덕 초등학교에 546그루의 공기정화식물 재활용 화분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교실 숲 조성 사업은 어린이에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아산 탕정, 안산 중앙 초등학교에 교실 숲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종근당은 올해 하반기 양묘장에 546 그루의 멸종위기종 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유한양행 개량신약 개발 자회사 애드파마와 저함량 고지혈증 복합제 ‘로우로제정’ 국내 판매·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로우로제정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과, 콜레스테롤 재흡수 억제제 ‘에제티미브’를 합친 약이다. 의약품 통계정보 서비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 혁신적 소분자 항암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항암 신약개발 기초연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및 상용화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올해 AACR(미국 암학회 학술대회)에서 3건의 폐암 관련 신약 후보 물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동화약품은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안다(ANDA)’와 함께 공동 개발한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안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화약품과의 화장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 출시는 안다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처음 참여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4일 CAR-T(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 항암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CAR-T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가 암 등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환자의 세포 유전자를 조작해 다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안암병원은 올해 8월 시설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6번째로 CAR-T 항암치료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혈액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학제간 협력을 통해 치료를 시작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6일 메디컴플렉스 신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관은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6년 만에 완공했다. 안암병원은 신관 완공으로 면적이 늘었지만 병상 수는 늘리지 않고 환자 1인당 공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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