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강원도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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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강원도에서 발생했다.
6일 질병청에 따르면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발열과 의식불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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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강원도에서 발생했다.
6일 질병청에 따르면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발열과 의식불명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하지 않은 상태다.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이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중 20∼30%는 사망할 수 있고, 뇌염 환자의 30∼50%는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도 있다.
질병청은 9월까지 매개모기 활동이 활발하므로 일몰 후부터 이튿날 해가 뜨기 전까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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